제가 마의 탑(일반)을 클리어했다는 소식입니다
사실 필드형 컨텐츠는 이것저것 다 찍먹해봤어요. 나온 거는 어지간하면 다 해본 듯?
그런데 마지막 탑까지 클리어한 건 처음입니다... (사유: 하컨혐오이슈)

진짜 돼지...(미안)
대사가 더빙이 하나도 안 되어 있던 게 아쉬웠어...
사실 2인 클리어도 된다길래, 그냥 들어가면 2인이서 인스 따로 만들어주는 줄 알았단 말임. 그런데 아니더라.
심지어 나랑 커비 둘 다 헤딩이었는데 대뜸 서른한 명의 사람들 사이에 던져져서 약간 울고 싶었음(ㅠ) 좀 더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...
그래도 기믹이 생각보다 사람들만 잘 따라가면 괜찮을 정도로 쉬웠고 + 나이트 드니까 몇 대 맞아도 안 죽어서 무사히 클리어했음.


짜잔 ^-^
근데 생각보다 뭐 없더라(ㅋㅋ)
클리어하고 마무리 퀘스트나 조금 하는데, 이 퀘스트 내용이 또 쫌 마음에 들었어.
모험이란 결국 내가 즐거워서 하는 것...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음 게임 내에서 모험=인생이라고 오래도록 빗대어 와서 그 방면에서 생각해 본다면 더더욱 좋았어...

퀘스트 좋아서 캡쳐해둠


이 부분 연출이 진짜 좋았다
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연출... 갈수록 연출에 힘 열심히 주고 있다는 게 확 보여서 너무 좋다...
별개로 마의 조각?인지 뭔지 그거 가지고 싶은 것들이 전부 40개인데, 한판에 10개~12개 정도 나오는 것 같더라. 사기엔 조금 비싼 감이 있어서 그냥 서너 판 내가 돌고 먹으려고. 어차피 할 것도 없는데(ㅋㅋ) 이참에 마의 탑 뺑이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음.
초승달섬이 잘 뽑힌 컨텐츠라고 보긴 좀 힘들다고 생각하지만(너무 대놓고 시간 떼우기 뺑이치기 하는 컨텐츠라...)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는 듯. 세기말에 시간 죽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~.~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