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30 글이 신춘문예에서 쏟아졌다는 이야기를 봤고...
난 사실 좀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글을... 난 뭔가 내가... 신춘문예를 쓰기에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느끼고... 나한테 그럴 자격이 없다고 느낀단 말이지 사회 문제를 지적하기에 나는 너무 경험이 없고 지나치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...
그 사람들도 이런 고민을 했을까 고민을 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 걸까나
맥락에서 나오는 묵직한 감정... 그걸 정확하게 은유한 대사가 좋다...
내가 너무 좋아하는 글들은 대체로 위와 같은 방식인 것 같다는 생각을 불현듯 했음
나도 그렇게 쓰고 싶은데... 대체로 여백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... 그렇지만 내가 대중을 신경 쓸 짬밥인가 싶기도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
아
맘 힘들어
계획: 내일 장편 초고 시작
다음 주: 단편 초고 시작
지금 단편 슬롯을 하나 더 받을까 말까 고민되기는 한데...
습 다음 분 5천 자네....
23일까지 하나 묶여 있을 거 생각하면 받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
흠...
아니 생각보다 얼마 안 남았구나??
일단 장편 반이라도 써 놓고 받아야겠다
다음 주에 단편 끝내고 23일까지 묵히기 ㄱㄱ
오늘 빛영시 간다...ㅇ///ㅇ
엘모 세션 넘 오랜만이라서 기대되
가보자곡 가보자곡 가보자곡
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엿어...................
마침내 됐다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그냥 수정을 너무 많이 하면 약간 버벅이나 봄 ^-ㅠ
아 마음이 너므 힘들엇다........ 날리는 줄 알고 놀랫네
앞으로는 안 건드릴게요 네네 orz...
글이 희한하게 안 써진다...
내가 잠을 잔 건지 잠이 나를 잔 건지 눈을 감고 몇 시간을 누워 있던 건지 이젠 구분도 안 간다 내도 힘들다
시리즈 게시판 사려다가 안 샀는데 잘한 선택이었네... 분류에다가 하위 메뉴 쓰니까 깔꼼쓰하게 변했구만 아주 만족ㅋ
이제 글자 수 제한만 어떻게 해보면 될 것 같은데... 흠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