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별 이후 시점
리뷰
흠...
몰라
모르겠어
그니까... 이 영화가 제시하는 키워드들을 다 충분하게 활용하지 못한 것 같음...
원작 있는 게 확실히 보이기는 하더라 근데 원작은 좀 더 ... 스토리가 확실했을까
그니까 내 불만점 : 캐릭터고 사건이고 지나치게 레일로드적임 골수까지 빨아먹고 활용한 태가 안 남
러스는 "매튜를 잡아갔다"고 왜 말했고... "음모론"은 내내 언급도 없을 거면서 왜 입에 올렸으며... 궁금한 게 그거인 거임 원작의 흔적인 건가 이게?
뭔가 "안드로이드 양이 쓰러진 이후 벌어지는 일"에 관한... 어떤... 가족적인 회고?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?을 말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렇다기에는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짙다고 느껴지고(나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... 아니 되게 수상쩍은 연출 많지 않았음?) 걍 뭔가 너무 어중간하게 느껴지는 듯 ㅠ.ㅠ
가족적으로 갈 거면 아예 신파로 가거나...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과정을 보여줄 거라면 아예 그쪽으로 가거나... 뭔가 메시지랑 내용이랑 서로 대립하는 느낌임 "양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> 양을 고칠 거야 > 고치려는 과정에서 양이 뭔가 ㅈㄴ 다른 안드로이드란 걸 깨달음 그래서 갑자기 그걸 수사?하듯이 파고들고... 그러다가 에이다가 사실은 원본 에이다가 있었고 걔랑 서로 좋아하는? 감정을 나누었던? 사이였고 양이 계략공이었고(천박한 어휘 ㅈㅅ) > 그러다가 갑자기 마무리: 아련몽롱... 양이 보고 시퍼... 그치만 돌아올 수 없어..." 이게 뭔지... 뭔지 ㅁㄹ겟네요 정말
그래도 영상미는 좋았기 땜에 2.5점